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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맛집

상하이돈까스, 무난하게 맛있는 맵싹한 돈까스




요즘 날도 선선~하고 바깥 날씨가 딱 기분 좋은 그런 상태 같아요 ^^


그래도 배달의 민족이니까 오늘도 배달을 시켜먹습니다!ㅋㅋ


가까운 소미돈까스에서 배달시켜 묵었구요~


오늘은 상하이 돈까스를 배달시켰네요!


상하이 돈까스는 사실 뭐가 상하이인지 모르겠지만, 빨갛고 맵싹한 소스 = 상하이?


라고 하는 거 같아요 ㅋ








살짝 고추기름도 있어서 중국의 느낌을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실제로 맛은 그러하지 않았지만, 다 그런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ㅋ


그래도 요 맵싹한 소스가 은근 맛있더라고요 ^^ㅎ








무난하게 맵싹하고 맛있는 소스


그리고 파삭파삭하게 잘 튀겨진 돈까스


이거 두개면 다른거 필요없게끔 맛있는 구성이라지요 ^^!








샐러드는 소스를 너무 아껴서 좀 아쉽습니다.


소스 좀 넉넉하게 줘도 좋을텐데 말이에요


나름 일본식 돈까스 튀김 전문점인데


일식 상큼한 소스가 아니라, 한국 경양식의 케찹 마요를 쓴다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단가적인 부분에서 그렇지 않나 싶은데,


이렇게 일식에서 두툼한 양배추에 케찹마요 샐러드를 쓰면


급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쯔유 국물,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수입산 김치! 무난합니다.


김밥집이나 분식집에서 먹는 그런 맛






매콤한 상하이 소스를 뿌려서 슥슥 먹으면 맵싹한 것이 꽤 맛있습니다 ㅎ


그런데 상하이보단 코리아 돈까스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해요


소스가 고추장 베이스인지 익숙한 맛이 나기도 하고,


파절이가 들어가서 중국보단 한국이 더 떠오른다는 점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