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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맛집

청년다방 차돌덮밥, 녹차 쉬폰케이크




안녕하세용 >_< 


오늘은 날씨가 많이 꾸물꾸물하네요


중부지방엔 눈이 내리고 남부지방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이런 날엔 진정! 지글지글 구워 먹는 고기가 제일이라지요 ㅎ


얼마 전에 먹었던 청년다방의 차돌덮밥!!!


배달로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배달의 한계라 그런지 ㅎㅎ


차돌박이의 기름짐이 한층 더 강해지고 느끼해졌더라구요 ~


그래도 간단하게 한끼 하기 부족함 없는 것 같아요 ㅎ







소스에서 국물이 많이 생겨서 조금 더 느끼하게 생각된 거 같아요 ㅎ


그리고 파채 튀김인가요 저건 약간 쓴맛이 나던데 왜 올려뒀는지 모르겠고 ㅠ


'그냥 배고프니까 먹으니까 먹는다' 이런 느낌으로 한끼 잘 먹었답니다 ㅎ


매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매장 방문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


그냥 한번 먹어본 걸로 됐다 싶은 느낌~








흔한 분식점 스타일의 김치


맛은 다들 안 먹어봐도 아시겠죵?








그리고 건너편 직원이 주문한 돈까스


그나마 여긴 돈까스가 괜찮아보이더라고요 ^^


사실 음식점에서 뭐 다 애매하다 싶으면 돈까스가 제일 무난해요


만들어진거 노릇노릇하게 잘 튀기기만 하면 되니까


모 방송에서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튀김 요리의 마술을 언급했었죠!


물론 신발은 아니겠지만, 웬만한 식재료는 튀기면 거진 다 맛난 거 같아요~








차돌 덮밥에 딸려온 국물, 우동 국물이에요 ㅎ


추운 날엔 이거 하나만 있어도 기분이 업업!! 








그리고 얼마 전에 생일자가 있어서 어디선가 구매한 케이크


녹차 쉬폰 케이크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


스타벅스는 아니었던 거 같고,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겠죠??


녹차를 좋아해서 이거 맛있게 먹었어요 ㅎ









케이크엔 쌉싸름한 커피 하나 먹으면 딱 좋은데~


어쨌든 달달~하니 참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










녹차 케이크는 언제 먹어도 진리!!!


흰 생크림과 함께 맛이 없기도 힘든 그런 조합이었답니당 ㅎ









비도 촉촉히 내리고 고기 먹고 디저트나 흡입하고픈 날이네요 ㅎ 


다들 맛있는 점심 드세요~ >_<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