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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

 

 

가평여행갔다가 가까이에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날씨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비는오지 않아서 가보았어요.

 

 

 

 

제이드가든 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8천원, 어린이 5천원이구요.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명칭이 있기도 한데

 조인성과 송혜교 주연의 "그해 바람이 분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수목원이라서 관광객들이 참 많았어요.

 

 

 

 

제이드가든수목원은 다양한 테마의 가든이 있고 3가지의 산책길로 나눠져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안내도를 보는것이 더 헷갈려서

보이는대로, 발길이 닿는 대로 산책을 즐겼답니다 ㅎㅎ

 

 

 

 

 

점점 올라가는 언덕길이 나타나기때문에 편한 신발 필수에요~

이왕 여기까지 온거 끝까지 올라가봐야죠^^

올라갈수록 더욱 푸릇푸릇한 자연경관과 좋은공기를 마실 수 있어요.

제가 운동부족인건지는 몰라도 숨이 좀 차오르긴했어요 ㅋㅋ

 

 

 

 

이렇게 동물모양으로 깍아놓은 나무도 있어요.

실제로 되게 컷는데 여기서 사진찍는분들이 많았어요~

 

 

 

 

 

이곳은 이끼원이라는 테마가든인데요.

마치 깊고도 습한 산속에 온듯이 이끼들이 정말 많았어요.

여름엔 서늘~하게 이곳을 걷기 좋겠어요.

 

 

 

 

 

수목원이라서 다양한 꽃도 볼 수는 있지만

봄이 지나서그런지 알록달록한 꽃들이 많이 없었어요.

튤립이 폈을시기에왔다면 정말 이쁠것 같아요 *_*

 

 

 

 

 

숲속의 구름다리도있고 작은 폭포도 있어요~

이쯤 쉬어갈 수 있는 매점도 있어서 쉬다가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여기서 한컷찍고 잠쉬 쉬다가 올라갔답니다 ㅋㅋㅋ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오르막길 산책길이라 반쯤 등산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

 

 

 

 

 

끝까지 올라갔가다 내려왔어요.

입구에 기념품파는곳과 레스토랑이 있어요~

 

 

 

 

기념품샵 앞에는 소원나무가 있는데 1,000원을 내면 편지를 걸 수 있다네요 ^^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둘러볼때에도 안에서 자라고 있는 블루베리 나무를 봤었는데

요게 바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농약 블루베리 생과라고합니다 !

엄청 싱싱하고 맛있을것같아요 ㅋㅋㅋ

 

오랜만에 좋은공기와 경치를 감상하며 힐링되는 곳이었어요~^^

한번쯤 꼭 가볼만한 관광지로 추천해요.

저는 꽃이 활짝 폈을 봄에도 또 가보고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