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는 부산시민공원에 처음으로 가보았어요~
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이지만 저녁에는 산책하기 좋아요.
야간에는 분수쇼도 한다고해서 저녁먹고 가보았답니다.
밤 11시까지 개장을 한다고하니깐 참고하시고 찾아가셔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때마침 분수쇼가 시작되어 있더라구요~
타이밍 잘 맞춰서 간것 같아요 ㅎㅎㅎ
색색깔 조명이 변화하면서 분수가 폭포처럼 쏟아져내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삥 둘러서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산책하기전에 분수쇼 먼저 감상하고 들어갔어요.
부산시민공원 분수쇼가 끝나고나면 이 다리를 건너갈 수 있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할때만 건너갈 수 있답니다.
참 멋지게 잘해놓은것 같아요 ^^
마치 강가 위를 걷는기분~♬
부산시민공원 야간에 가니 단점은 너무 어둡다는점?
산책하는길이 어두워서 멀리가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그나마 바깥쪽이 조명이 잘되어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도심속의 공원으로 잘 조성된것 같아요~
가까이 살면 여기에 매일 운동하러 나올텐데 말이에요 ㅋ
한바퀴 다 돌지는 못하고 다시 다리있는 쪽으로 왔어요.
아무래도 낮에오면 덥긴하겠지만 구경은 더 잼있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분수쇼가 낮에는 하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시간이 더 늦은 밤이되니 분수대의 조명은 꺼지네요.
앞으로도 쭉쭉 관리가 잘되서 발전했음 좋겠어요~
가끔씩 바람쐴겸 산책하러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