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퇴근후 치맥타임~♬
저는 늘 새로운곳을 찾는편이지만
이날은 예전에 자주 사먹었던
가야동 치킨집에 가보았어요
사장님이 바뀌셨다고해서 아쉬웠지만
그때 추억의 맛은 변하지 않았길 바라며..ㅎㅎ
후라이드의 다양한 맛을 골라먹는 재미~!!
또래세 호호맛이 가장 대표적인 메뉴라서
호호와 양념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뼈있는닭은 국내산이고
순살은 미국산이랍니다
숯불바베큐도 인기메뉴에요
예전엔 호호맛 아니면 숯불바베큐를 먹었는데 말이에요
오랜만에 여기까지 와서 닭을시켜먹으니
추억의 대학생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기본 치킨무우와 샐러드
변치않는 샐러드에요 ㅎㅎ
바삭바삭한 과자도 그대로~
완전 뜨끈뜨끈~ 갓 튀겨나와서
기름도 살짝 덜빠진듯한 모습으로 나왔어요
왼쪽이 호호맛 후라이드인데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조각이 아주 큼직큼직하죠?
호호맛 후라이드 맛이 좀 약해졌더라구요
예전에 특유의 겨자맛이 베여있어서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었는데
그때의 감동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ㅠㅠ왤까
양념은 매콤달콤한 옛날양념통닭스타일~
닭에 살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던..
적당히 치맥하고 마무리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