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밥먹고 간단하게 맥주한잔하러 스몰비어에 갔어요 ♬
노교수비어 내부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도록 트리장식도 해놓고
곳곳에 조명이 반짝거리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자리는 테이블과 바가 있는데 우린 바에 앉았어요.
2명 앉을 수 있는 바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배가 불러서 맥주 한잔씩 하고 간단한 과일안주 주문했어요.
그리고 잠시 둘러보기~ㅎㅎ
특별한 소품은 없지만 술병으로 잘 꾸며놨어요.
우리가 주문한 맥주가 두잔 나왔어요
크림생맥주랑 통벌집맥주
크림생맥주 작은걸로 주문했는데 양 많더라구요 !
안주 나오기전에 벌컥벌컥 마셨어요 ㅎㅎㅎ
시원~하고 목넘김 부드러운 크림생맥쥬 *_*
통벌집 맥주에는 벌집과 꿀이 듬뿍 들어있어요.
충분히 달달한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넉넉해요~
달고 쫀득한 벌꿀맛이 중독성있더라구요.
한번에 퍼먹기 쉽지 않아서 감질맛나게 빨대로 떠먹었어요
기본과자로 나오는 크래커와 딸기쨈
별거아닌데도 요게 참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네요.
크래커와 딸기쨈의 궁합은 굿굿~!
과일한버커도 나왔어요.
생크림에 찍어먹어라고 함께 나와요~
투명한 컵에 과일한가득!
미니과일안주같은 메뉴인데 과일종류는 여러가지 들어있어요.
포도랑 방울토마토는 한입에 쏙 먹기 좋아서 손이 잘가요
배부를땐 상큼한 과일안주만한게 없네요 역쉬~ㅎㅎ
배부르다면서도 과일은 남김없이 다 먹었으니 말이에요.
이날은 배가 불러서 이것저것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엔 다른 메뉴를 도전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