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_< ㅎㅎ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햄에그잉글리쉬머핀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이건 '맥모닝'과 비스므리한 식사 메뉴인데요!
주로 아침에 간단하게 속에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이더라구요 ㅎ
맛은 맥모닝 생각하면 되는 맛으로 간단하면서도
살짝 폭신폭신한 그런 맛!!!
아침에 먹어도 좋긴 하겠지만,
울나라 사람 중에서 이거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며
퇴근길에 간단히 먹고 가려고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세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4000원인가 3900원인데
조금 헷갈리네요! 그리 비싸진 않아요 ㅎ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는 그냥 뭐 밍밍한
'커피물' 같은 맛이에요 ㅎ
커피 전문점과 같은 풍미를 가진 커피가 아니라서
사실 맛에 대해선 조금 아쉬움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
그래도 뭐 무난하게 그냥 이렇게 세트로 먹을 수 있으니까
충분히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이 돼요 ㅎㅎ
일단 요래요래 커피도 한잔 해보고용!!
용량은 아담아담해요 그리 많진 않다는 점
그래도 크게 부족하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아요 ^^
이게 맥머핀과 비스므리한 던킨도넛의 잉글리쉬머핀!
외국인은 진짜 이런걸 먹고 다니려나용???
조금 의문이 들긴 하지만,
저녁에 '삼삼'하게 한끼 먹고오기엔 이게 참 괜찮더라구요 ^^
이것도 SPC 계열사라 물티슈에도 이렇게 ㅎ
SPC가 욕을 많이 먹긴 하죠
SPC 진짜 우리 삶에 잘 스며들어 있는 것 같아요 ㅎ
파리바게트부터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까지
이렇게 식사 겸 먹을 수 있는 메뉴로는 머핀을 포함해서
치아바타 샌드위치 브리또, 풀드치킨버거, 토스트 등이 있었어요
메뉴가 상당히 많아지네요 ^^
저도 저기 스테이크 텍사스를 먹어봤는데
썩 맛있진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무래도 던킨 도너츠 주력 분야가 아니라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ㅎ
요게 바로 잉글리쉬머핀 !!
빵이 조금 푸석한 듯 쫀득한 그런 식감이구요 ㅎ
치즈와 계란, 햄이 합쳐진 버거?
샌드 뭐 그런 음식이에요 ㅎㅎ
이건 진짜 햄버거도 샌드위치도 아니라서
표현하기가 조금 애매하긴 한데 !!
그냥 삼삼한 맛에 먹기 좋아요
속에 부담이 전혀 없거든요 ㅎㅎ
한입 씹어보면 요래요래~
두툼한 계란과 치즈, 햄이 씹히는데
맛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지만
뭐 은근 묘하게 맛있다고 해야할까용???
부담스러운 음식이 힘들 때
간단하니 담백하게 먹기 좋은 음식 같아요~ >_<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