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요새 날이 진짜 무지무지 춥지요
이제 어느새 연말이고 올해도 다 끝나가네요 ㅠ
시간 참 빠르죠? 올해가 진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달하고도 보름이나 훌쩍 지났다는 말!!!
시간이 날이 갈수록 훌쩍훌쩍 진짜 말도 안되게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이렇게 빠르게 흐르는 삶 속에 간단한 브런치 느긋하게 먹는 것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급하지 않고 천천히....ㅎ
오늘은 얼마 전에 만들어 먹은 간단 브런치를 올려볼까 해요!
진짜 간단간단 ;ㅁ;
통글통글한 파리바게트 치즈 식빵을 버터에 노릇노릇 구워버리고
계란 하나는 써니사이드업으로 구워주고요!
베이컨도 슬쩍 구워서 같이 곁들여 먹으면
뭐 간단하지만 은근 알찬 브런치가 완성된답니당 ㅎㅎ
브런치는 오히려 너무 거창하면 안돼요
간단하게 먹으려고 하는게 브런치 아니냐며 ㅎㅎ
여기서 콘샐러드나 채소 샐러드,
토마토, 과일 정도 더 있음 깔끔하겠네용 !!
치즈가 송송 박힌 치즈 식빵인가 뭐 그런건데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버터에 구우니 더 기름진게
맛은 있더군요 !! ㅎㅎ
겉은 살짝 타버렸지만 나름 꽤 맛있게 먹었어요 ㅎ
베이컨이야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나지요
염도가 굉장해서 많이 먹긴 좀 부담스럽지만 흠흠
베이컨은 역시 채소와 함께 먹을 때 제일 잘 어울리는 듯!!ㅋ
다음엔 베이컨이랑 이것저것 넣어서
치즈치즈한 샌드위치 한번 만들어봐야겠오용~
반숙은 톡 터뜨려서 먹기!!!
수란을 만들어도 좋겠다 싶지만,
제가 아직 그정도 실력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ㅠ ㅜ
수란만 제대로 만들어도
충분히 괜찮은 브런치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에요ㅎ
잘만 연습하면 에그베네딕트도 사뿐사뿐!
노른자도 툭툭 터뜨려서
맛나게 냠냠, 별 거 없지만 그냥
간단한 브런치로 먹기 딱 좋네요 !! ㅎㅎ
디아망이라고 하는 탄산수, 음 무난하게 잘 마셨어요 ㅎ
탄산 음료보다야 이런 탄산수가 좋지요 ㅎㅎ
날도 쌀쌀한데 낮에 브런치 한끼 깔끔하게 먹고 쉬고 싶은 연말이네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