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어느새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 다가왔네요
오늘은 몽쉘 딸기케이크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ㅎ
평소 부드럽고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몽쉘도 당연히 좋아라하는데
올해는 몽쉘이 이것저것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시도하더군요 ㅎ
뭐 사실 바나나, 녹차, 딸기처럼 잼과 향을 첨가하는 정도긴 하지만
뭐 이런 시도가 나쁘지만은 않아요 ㅎ
몽쉘 딸기케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중에 판매됐다가, 판매량이 저조해서 군대 PX에서 많은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름부터 논산딸기
진짜 왠지 군대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들기도 하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검색해봐도 보통 이마트나 홈플러스몰 매장에서 판매해야하는데
이건 오픈마켓 택배 판매 위주로만 팔고 있네요??ㅎㅎ
속을 보고 고르세요!
자주빛을 띄고 있는 딸기케이크
한봉 칼로리는 160g 으로 뭐 과자야 다들 이런거 아니겠어요
두어개 집어먹으면 식사만큼의 칼로리가 되고,
우유나 커피도 한잔하고, 그러면 한끼 식사 이상의 칼로리 ㅜ ㅜ 흑흑
그래도 이런 디저트를 포기할 순 없는 일이지용 !!
기존 몽쉘의 모양과 당연히 동일합니다 ㅎ
기존 제품과 차이라면 잼의 종류가 다르다 이 정도니 말이에요 ^^
살짝 딸기향이 표면에서도 솔솔 풍기기 시작해요 ㅎㅎ
이걸 먹어보니 굉장히 익숙한 추억의 맛이 납니다.
향부터 그렇더니, 바로 빅파이인데요
빅파이의 조금 더 폭신하고 큼지막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ㅎ
조금 더 고급진 빅파이?? 그만큼 더 비싸기도 하구요 ㅎ
빅파이 느낌이라 맛이 없진 않았고, 나름 맛있긴 했는데
몽쉘을 굳이 빅파이 맛을 먹을 바에야 그냥 오리지널이나 녹차 몽쉘을 먹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ㅠ
빅파이맛이라서 그런지 쨌든 전 다음에 녹차나 오리지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