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천연세제 불만제로유아용세제 안심했어요
날씨가 한창 좋아지나 싶더니 지금이 봄인지 여름인지
날은 좀 쌀쌀하고 비도 자주 내리구...
분명 기온은 낮은데 집이 습해져서 땀을 자주 흘리는 딸래미 덕분에
1일 1빨래를 실천하고 있어요.
요 며칠은 비 내리느라 실내에서 말려야 했고
또 맑은 날엔 미세먼지랑 황사가 심해서 실내에서 말리곤 했는데요
모름지기 빨래는 자연바람에 팡팡 말려야 제맛이잖아요
그래야 잔여 세제가 제대로 날아가는 거 같기도 하고 더 안심되고
근데 현실이 그렇게 도와주지 않으니 실내에서 말리고 하는데요
이왕 실내에서 말려야 한다면 좀 세제 잔여물 안남고 순한 세제를 찾아보자!! 하다가
퓨레스트 세제를 접하게 됐어욥XD
퓨레스트의 세제는 순수한 세제와 순수한 섬유유연제로 구성돼 있었는데
제품 이름 그대로 안에 들어간 성분이 워낙 순해서
아이 옷 빨래를 해도 피부 자극이 없었고,
용량도 보시는 것처럼!! 무려 2.4리터!!
으아 지금까지 아기세제하면 왠지 '아기'거니까
성분은 순하지만, 용량 적은 제품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게 아니었어용!!
이렇게 성분 순하면서 용량 넉넉하고, 가격 착한 제품도 있다는 사실!
신생아천연세제로도 좋았어요+_+
세제만 그런게 아니라, 섬유유연제도 동일하게 2.4리터
보통 섬유유연제는 세제의 1/2 정도 쓰고 하니까,
한번 사면 엄청 오래 쓸 수 있더라고요 +_+ㅋㅋ
전 처음이라 이렇게 세제/섬유 하나하나 세트로 질렀는데
다음엔 세제 2개 세트로 지르면 될 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세제 뚜껑!
이건 계량컵으로 사용하면 되는데요~!
전 주로 1일 1빨래를 하다보니 그리 대량으로 빨래할 일이 없어서
보통은 세제 반컵(35ml) 쓰거나 좀 많으면 한컵(70ml)
이렇게 사용하고, 섬유은 딱 세제의 절반 정도 사용하면 된답니다.
계량컵 대용으로 쓸 수 있으니 빨래하기도 편해요 ㅎ
세제 적정, 표준 사용량이 기재돼 있는데 드럼과 일반 세탁기는 서로 다른 용량이네요~!
아무래도 일반 세탁기가 세제의 양을 조금 더 많이 써야하나봐요 ㅎ
그만큼 물을 더 많이 써서 그런지, 성분이 순해서 손빨래해도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더라구요
물론 장갑을 끼고 하는게 좋겠지만, 그만큼 성분이 순했답니당!
유해 성분 무첨가에 식물 성분 추출물로 만들어서 걱정 놉!!
그리고 섬유유연제도 마찬가지로 청정제주 산소수에다 저자극 향 포뮬러로 만들어져서
알러지 반응 & 자극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ㅎ
자몽/유자/고삼/기타 식물성 추출물 성분으로 채워서
빨래하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정정기 예방이나 옷 섬유 보호 등의 효과가 있어요~!
내겐 불만제로유아용세제 >_<
2.4리터 대용량 세제 2개 만원대면 그야말로 때빡! 아닌가!?!!ㅎㅎㅎ
1일 1빨래해도 세제 걱정이 전혀 없당 ㅎㅎ
가격 저렴하고 용량이 많다고 성분이 나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웬만한 유명 브랜드보다 성분이 순하지 않나 생각
세제는 무향으로 은은하게 식물성 향이 살짝 풍기는 듯 한데
빨래하고 나면 향이 거의 나지 않으니 무향인 걸로!?!ㅋ
섬유유연제는 베이비파우더향으로 은은~하게 아기아기한 향이 풍기는게
정말 기분 좋다 !!
이래야 아기 빨래한 기분나지! ㅋㅋ
그리고 섬유유연제 덕분인지 실내에서 말려도 세제 잔여물 느낌 같은건 전혀 없고
엄청 향긋하고 뽀송뽀송!
무엇보다 옷감도 굉장히 부들부들해서 아이 입힐 때 피부 자극 1도 안느껴져서 대만족 ㅎㅎ
요래요래 여름이 다가올수록 빨래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데
대용량에 성분 순한 불만제로유아용세제로 써보는건 어떨까용~?! ㅎㅎ
홈피 가보니까 크림이랑 수딩젤 1+1 초대박 할인하고 있던데
여름철 대비해서 수딩젤 준비하기 딱 좋은 이벤트라 생각해욥~!>_<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