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바깥에 나가면 차디찬 바람에 오들오들
그런데 이런 날씨도 은근 장점 한가지는 있더라구요?
바로 미세먼지나 황사가 덜해서 공기가 좋다는 점!
진짜 지난 달 황사, 미세먼지가 어찌나 심하던지
바깥에 빨래도 못 널고, 실내에서만 널고 했었는데 말이에요
이제 당당하게 바람으로 팡팡~ 빨래 건조 시킬 수 있겠더라구요~^^ㅎ
오늘은 빨래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빨래하면서 가장 중요한 세제!
세제 한가지를 소개해볼까 해요. 보통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좀 눅눅하거나
세제 잔여물이 남기도 하고, 향긋하게 마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 녀석은 세제 성분도 순하면서 세탁력, 헹굼력도 좋았고
실내에서 말려도 보송보송하니 향긋하고 부드럽게 건조돼서 만족했던 제품이랍니당 ㅎ
바로 퓨레스트에서 나온 신생아옷세제 아기용세탁세제 제품인데욥!
원래 애기들 빨래하는데 쓰는 제품이라 그런지
성분도 순하고, 은은한 아기아기한 향도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애기세제는 사실 성분 순하게 저자극으로 만들다보니
일반 세제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용량도 적은 제품이 대부분인데요 ㅠ
막 500미리, 1리터짜리 제품이 1~2만원씩도 하고 그렇던데,
솔직히 그렇게 비싼 세제까진 쓸 필요 없더라구요
그거보다 저렴해도 성분 순하고, 용량 많은 제품이 널렸거든용
오늘 소개할 제품도 2.4리터 대용량에 피부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저자극 세제라서
신생아 빨래도 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ㅋ 가격도 무려 1만원 초중반? 완전 가깡!
세제랑 섬유유연제 각각 2.4리터 두개 가격이니까 정말 착하지 않나용???
이름부터 순수한 세제인 요 녀석
2.4L에 저자극 포물러로 만들어서 이걸로 빨래하고나서 입으면 자극도 덜하고
실내에서 말려도 부들부들하게 잘 말랐거든욤 ㅋ
물론 자연 바람에 말리니까 더 뽀송뽀송한 기분 >_< ㅋ
그리고 이건 순수한 섬유유연제인데요~
애기들 옷에도?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근데 요샌 성분 다 순하게 만들어지기도 하고
한번 써보면, 차이가 확 느껴져서 계속 쓰게 되더라구요
이건 고농축 제품이라 많이 쓸 필욘 없구 세제의 절반 정도만 사용하면 돼요 ㅎ
딱 그 정도만 넣어도 옷감 보호되고, 부들부들~향기롭게 마무리 되거든용~^^
무엇보다 딱 비누나 세제로만 빨래하면, 옷이 좀 빳빳할 때가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정말 부드러워져서 아이가 입을 때
까끌거림 같은게 1도 없어져서 대박!!
안에 들어간 성분도 모두 공개된 제품이라 성분 확인하고
다른 제품이랑 비교해볼 수도 있구요~! ㅎ
그리고 뚜껑은 70ml 짜리 용량이라 계량컵 사용하면 되는데
보통 애기들 빨래할 땐 1컵이나 반컵(35) 정도 사용하면 딱 알맞더라구요
저희 빨래할 땐 한컵 그대로 넣곤 하고요 ^^ㅎㅎ
물론 빨래양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당! ㅋ
농도가 꽤 진한 편이었는데 물에 잘 녹아서 잔여물이 옷에 남는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ㅎ
애기들 세제에서 가장 중요한게 잔여물이 남는가 안 남는가~ 이거거든요
옷에 세제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아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거 같으니 말이죵 ㅠ
한동안 실내에서만 말리다가 요샌 바깥에서도 말리는데 ㅎ
날도 선선하니 바람도 많이 불고, 빨래 널기 좋은 계절이네요 ^^ㅎ
실내에서도 향긋하게 마르는 순한 신생아옷세제 추천해봅니당~!!
이제 여름되면 진짜 빨래 자주할텐데,
요래 가성비 좋은 세제가 아무래도 좋지 않겠냐며 ㅎ
가성비도 좋고 강츄합니닷!!!
봄, 여름 빨래하기 좋은 순한 아기용세탁세제 득템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