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1박2일로 여행갈만한곳을 찾다가 전주로 떠났어요!
우리가 급하게 일정을 잡은거라서 숙박할곳도 빨리 정해야했는데
마땅히 적당한곳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호텔을 예약하자니 부담스럽구요 ㅠㅠ
그러다가 아는언니가 '오목대달비치'라는 곳을 소개해줘서
예약하고 넘나 잘쉬다 왔답니다 !!
전주 한옥마을 펜션찾는분들~ 시설도 깔끔하면서
이왕이면 가격도 착한 이곳에서 하룻밤 힐링해보셔요!
사실 저는 게스트하우스라고하면 작고 불편할것만같은
편견이 있었는데 이곳은 새로생긴지 얼마안된듯한
깔끔한 인테리어부터 맘에들더라구요
약간 가정집같은 분위기도 나면서 여행온기분~^-^
위치도 찾아가기 쉬운 전주 한옥마을 펜션이라
낮에는 여유롭게 돌아다니가다 입실했답니다!!
입실시간 오후3:30~ 퇴실시간 오전 10:30
사실 친구랑 여기까찌 여행와서 방안에만 콕 박혀있을건 아니다보니
비싼호텔이 아깝게 느껴진것도 있는데, 막상와보니 더 좋았던건
근처에 산책하기도 좋았기때문이에요 >.<
다음날 아침엔 뒷편의 오목대에도 올라가보았어요 ㅎㅎ
저희가 보냈던 방이에요~
방 크기도 둘이서 편하게 쉴수있는 넓이였구요
다락방같이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된것도 맘에들구
TV도 있고 화장실도 작게 갖춰져있어요 !!
화장실도 엄청 깔끔 ㅎㅎ
이런데 놀러오면 괜히 더 청결함에 눈여겨보게되는데
항상 깨끗하게 관리되고있는 전주 한옥마을 펜션이었어요
옷걸리 드라이기도 갖춰져있어요
저는 혹시나헤서 드라이기 가져왔는데 오바였어요 ㅋㅋㅋ
참 그리고 방은 침대방, 온돌방 있으니 참고하셔요!!
거실은 차한잔하며 쉴 수 있는 공용공간인데요
따뜻하게 커피한잔씩하면서 정원감상하며 수다떨었어요
낮에 한옥마을 돌아다닐때도 즐거웠지만 여기서는 또
내일가볼곳들을 정리하며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사장님께서 아침마다 조식도 간단히 차려주신다하여
다음알 아침에 우리도 챙겨먹기로 다짐했답니다 ㅎㅎ
조용~하면서도 아늑함이 좋았던 이곳
덕분에 더욱 들뜨고 즐거웠던 여행이 될 수 있었네요!
전주 한옥마을 펜션 워낙 많아서 어디가 괜찮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가보셔도 후회없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