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호르몬 - 아드레날린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호르몬으로 아침에 잠에서 깬 뒤 활력이 생기고 에너지를 얻는 것은
이 호르몬의 작용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작용도 있습니다. 화를 자주 내면 심혈관 질환에
잘 걸리는 것이 아드레날린과 관련이 있는데 분노를 느낄 때마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 박동과 혈압을 과도하게 높이는 탓입니다.
감정호르몬 - 엔도르핀
모르핀의 100배에 해당하는 진통 효과를 내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통증을
느낄때 분비돼 통증을 조절하며 사랑과 관심, 동정심 같은 감정이 엔도르핀을 많이 분비시킵니다.
웃음 또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엔도르핀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감정호르몬 - 도파민
맥박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쾌감을 느낍니다. 사랑, 기쁨 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은
이 호르몬 때문입니다. 기분을 좋게하고 성취감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도파민의 분비가
활발해지면 집중력이 높앚며 탐구력과 창의력이 발휘도기도 합니다.
감정호르몬 - 코르티솔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그러나 코티솔이 적정량보다 많이 분비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만성 피로를 겪기도 합니다.
감정호르몬 - 멜라토닌
두뇌의 생체시계를 조정해 잠이 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은 밤에 많이 분비됩니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면 피로를 푸는데 도움됩니다.
감정호르몬 - 페닐에틸아민
대뇌를 각성시켜 사고력, 기억력, 집중력이 향상되게 돕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어 적당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감정호르몬 - 세로토닌
스트레스를 줄이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안감을 느끼고 충동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