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꽤 쌀쌀해졌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건조해진 날씨에는 우리 아이들 트는 피부가
가장 걱정이다보니 산소수 화장품으로 더욱 촉촉하게 가꿔주고 있답니다.
기존의 아기화장품과는 다르게 산소수와 EGF성분 등
여러가지 보습성분이 추가되어 아토피나 태열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없이 발라줄 수 있는 산소수 퓨레스트 !
제가 선택한 제품은 수딩젤과 로션인데요.
수딩젤은 여름부터 아기땀띠때문에 줄곧 써왔고
로션도 꽤나 평이 좋아서 고보습을 위해 준비해보았어요.
11가지 성분 무첨가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한 산소수 화장품
파라벤류의 방부제와 유해물질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스테로이드 무첨가라서 다양한 성분의 부작용으로부터 안심되요.
방부제를 최대한 배제하고 순수하게,
식물성 천연 원료를 사용해 만든 보습제품들이랍니다.
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든 고농도 산소수
풍부한 미네랄 함유-!
산소수가 피부에 공급되면 피부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피부보호막 형성과 동시에 보습성분을 깊숙히 전달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항상 건조하고 민감한 우리아이들 피부에
영양분을 쉽게 전달해주니 건강하게 케어해줄거에요 *_*
*산소수 화장품 사용법*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하는 순서는
수딩젤 먼저 피부진정 용도로 쓰면 좋을것 같구요.
수딩젤 다음에 로션으로 마무리해주면 보다 촉촉한 보습케어를 할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둘 중에 하나만 발라주곤했지만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꼼꼼하게 2중보습으로 해주는게
확실히 보습력의 유지에도 도움이 되었거든요.
아무래도 수딩젤보다는 로션에 보습성분이 더 들어갔긴하지만
피부타입에 따라 필요성은 달라진단거~!
아기가 기저귀발진이나 열꽃이 올라와서 울긋불긋할때는
수딩젤만으로도 진정해주니 훨씬 괜찮아지더라구요.
평소에는 로션으로 피부컨디션을 유지해주고요^^
산소수만 성분을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라
스쿠알란, 세라마이다, 쉐어버터, 병풀추출물, 바다포도추출물 등
천연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들이 한가득이에요.
펌핑형 제품들은 처음엔 사용하기 쉽지만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다 쓰기가 어렵다보니 튜브형이 좋더라구요.
아기화장품 가격도 만만찮은데 아껴야죠 ㅋㅋ
산소수 들어간 퓨레스트는 160g 튜브타입으로
양도 넉넉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답니다.
투명하고 촉촉한 젤타입
산소수 들어간 젤이라그런지 수분감이 아주 좋아요.
그냥 실온보관해뒀다가 발라도 쿨링효과가 굿굿
수딩젤은 정말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즉각 공급해주고
열이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짱짱!
과하게 미끌거리지 않으면서 피부에 착 밀착되는 젤이에요~
보습력도 타사 수딩젤보다는 있는편이라서
많이 건조한 계절이 아니라면 수딩젤 단독으로도 실용성이 좋을것 같아요.
금새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가 반짝반짝!
산소수는 역시 달라요 ♥
점도가 있는 백색의 로션타입
향은 거의 없다고해도 될정도지만
살짝 식물성분 자체의 향이 느껴집니다.
베이비파우더같은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서 좋더라구요.
쫀쫀함이 있는 제형이지만 펴발라보면
뻑뻑함 없이 쉽게 부드럽게 발려요.
산소수가 들어갔지만 끈적이는 유분감이 없어서 굿!
자극 받은 아기태열이나 아토피피부, 엉덩이 등에
순하게 케어해줄 수 있는 제형이에요.
윤기 좔좔 흐르는 촉촉한 피부로 변신
쫀쫀하게 흡수되면서 산뜻하게 보습막을 형성해줍니다.
저도 출산 후 피부가 많이 건조해진터라 아기껄 같이 발라주곤 하는데
산소수 덕분에 피부가 부드럽고 쫀쫀해진 기분이 드네요.
듬뿍듬뿍 발라줘도 끈적임이 남지않구요.
자극이 적어서 온가족보습제로도 추천할만한 아기화장품이에요.
산소수가 들어가 라이트한 사용감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에 최고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