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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화상, 화상입은 아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3. 12:40

 최근 어린이집을 보냈다가 화상입은

아기 사진으로 인터넷이 떠들석하네요!!

기사를 보는 내내 화가 치밀어 오를정도에요~

 

어린이집에 보냈던 16개월 아기가 하반신 2도 이상의 심각한 화상으로

만신창이가 된 사연을 얼마전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이게 그 사진이에요 ㅠㅠ

제가 다 마음이 아픈데...부모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화상입은것도 마음이 아픈데 더 어처구니가 없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바로 어린이집 관계자가 계속 말을 바꾸고 있는거죠..

처음에는 아기가 응가가 묻어서 욕조에 둔 뒤 샤워기를 튼 상태에서 잠깐 자리를 비웠고

뜨거운 물이 나와 아이가 데였다고 했지만

이 후 관계자는 "다른 아이가 물을 틀었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부모의 마음은 두번 상처를 주고 있다고 하네요 ㅠㅠ

 

화상이 발생한 후에도 부모에게 즉각 알리지 않았으며 구청에도 사건 1주일이 지난 후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분노케 만드는 사진입니다!!정말 ㅠㅠ

더군다나 이제 16개월인데... 화상치료를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어린이집은 즉각 조치를 취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