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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옛남친 쿨케이, 아픔딛고 뮤비 연출 재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28. 03:04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지난해 10월 손태영과 결별한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신인가수 소울트로닉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쿨케이는 최근 소울트로닉의 싱글 타이틀곡 ‘As U see’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쿨케이는 손태영과의 결별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 오랜만에 본업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돌아와 활동 기지개를 켰다.

사진만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에서 쿨케이는 섬세한 연출로 영상에서 담아낼 수 없는 감각적인 모습을 표현했다는 후문. 쿨케이는 수백 장의 스틸 촬영부터 배우들의 연기지도와 편집까지 직접 기획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뮤직비디오 주연으로는 쿨케이와 함께 의류사업을 하는 그룹 오션의 전 멤버 오병진이 열연했다.

쿨케이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은 소울트로닉은 일렉트로닉 음악의 새로운 유망주로 손꼽히는 신예. 타이틀곡 ‘As U see’에는 가수 이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