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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실

태열로션으로 신생아 열꽃까지 케어해주기!






연일 폭염이 지속되던 요즘

괜히 땀띠 걱정되고 안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에어컨을 빵빵! 하게 돌렸더니 

좀 추웠던지 감기에 걸려부렀어요 ㅠ ㅜ

막 39도 40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ㅠ


병원 다니면서 집에서 꾸준히 시키는대로

관리했더니 어느 정도 괜찮아졌어요 ㅎㅎ


근데 감기가 낫기 시작하니까

몸에 빨간 두드러기 같은게 생기는거에용

반점 같이 빨갛게 일어나기도 하고...

겨우 감기 보냈더니 다른 피부 트러블이 왔나 

엄청 당황했는데 다행히 열꽃이라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애기 피부가 빨개지니까

괜히 걱정되는거 있죠?

예전에 태열도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했는데

괜히 겁먹고 그랬거든요 ㅎㅎ


어떻게하면 잘 관리되냐니까 

열꽃은 몸에 있던 열이 감기가 낫기 시작하면서

피부 밖에 나오는 거라고, 진정 효과 있는 화장품

이런거 발라주면 된다고 해서 얼마 전에 태열로션

요고 써보기로 했어요 ㅎ

카페보니까 효과 본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쓰고 있는건

아토엔비 로션인데요 ㅎ

이걸로 예전에 태열 관리도 했어서

아무래도 태열보다 증상이 덜한

열꽃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어요ㅎㅎ


태열도 열꽃도 사실 가만히 두면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하지만 

어디 애 엄마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ㅠ

태열로션 바로바로 발라주기로 했지요! 







처음 아토엔비 요곤 태열로션으로 

샀지만, 열꽃에도 쓰게됐네요 ㅎ


용량은 160g 이라서 딱 적당하다 싶은 용량이었구요~

가격도 다른 애기 화장품이랑 별반 차이 없는 가격이었어요

22000원, 고농축 타입이라서 그리 적단 느낌은 들지 않아요+_+


묽은 제형이면 적다고 느꼈을텐데

이건 상당히 고농축에 쫀쫀한 느낌이었거든요;ㅇ








보습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피부 진정에도 좋고 보습에도 좋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데 좋대요


유수분 밸런스도 잘 조절해준다고 하구요~

여름철에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져서

유분감 많은 화장품은 별론데

아토엔비 로션은 유수분 밸런스가 참 잘 잡혀있었답니다 ^^







열꽃, 태열로션으로 쓰려면 성분을 

하나하나 체크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ㅎ

 

파라벤 방부제, 에탄올, 페녹시에탄올, 색소, 벤질알코올, 탤크, 트리에탄올아민, 향료 무첨가


아토엔비는 다행스럽게도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트러블을 일으키는 성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니까 좋더라구요 ^^







신생아 열꽃이 아니라도 신생아 출산하고 나면

어떤 화장품을 써야하나 많이 고민하는데

이렇게 미리 샘플이라도 써보고 

다른 여러 제품이랑 비교하면 

아이한테 제일 잘 맞는 제품을 딱 고를 수 있어요 ^^


근데 샘플이 아예 없는 브랜드도 많으니까

먼저 한번이라도 써볼 수 있는 브랜드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ㅎ 








열꽃이나 태열 로션처럼 피부 트러블 

진정용으로 많이 쓰긴 하지만

그냥 로션 자체 보습제로도 많이들 쓰곤 해요


아토엔비 로션 제형은 더운 여름철에도

상당히 탱글탱글 고농도라서 

동그란 제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구요~

막 흐르듯 묽은 타입은 아니었어요 ㅎㅎ 








한번 스윽 발라보면

통글한 제형이라 조금 발림성이 뻑뻑하지 않을까 싶을텐데요

전혀 그렇지 않고 엄청 부드럽게 발려진답니다 ㅎㅎ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엄청 부들부들~해요

스무스하고 트러블 있어도 편하게 발라줄 수 있게끔 산뜻해요! 








바른 쪽 안 바른쪽 피부 촉촉함이 완전 다르구요!

안에 천연 식물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피부 촉촉하게 관리해주기 좋아요 ㅎ


바로 얼마 전에 참 태열로션으로도 유용하게 썼었는데

열꽃에도 유용하게 잘 쓰게 됐네요 ㅎㅎ 


요래 꾸준히 발라보면 열이 점점

관리되는 느낌이 딱 들어요 ^-^

확실히 아기화장품이나 피부 트러블엔 진정 성분 들어간게

제일인 듯 하더라고요 ~ 








신생아 열꽃도 로션 며칠 꾸준히 발라주니까

첨엔 피부 빨간끼가 서서히 원래 살색으로 돌아오더니

나중엔 두드러기 같은 것도 잘 관리 돼서

보송보송 부드러운 아기 피부로 완전 돌아왔어요 ^^


언래 자연스레 돌아온다고 했으니 

마냥 로션 덕분인진 몰라도 어느 정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 거 같고 그래요 ^^

태열에도 그랬던 것처럼 말이에요 ㅎㅎ 







울집 아가 화장품으론 이제 쭈우욱

아토엔비만 쓰게 될 거 같네요 ㅎ





태열도 그렇고 열꽃 관리에도 좋았으니 말이에요

다음엔 수딩젤도 하나 사볼까 싶어요 

아토엔비에선 수딩젤이 제일 유명하더라구요 ㅎㅎ


목욕 시켜줄 때쯤엔 바스엔샴푸도 하나 써봐도 되겠다 싶구용^^

울 아이 뽀송한 피부 지켜줘서 참 고마운 화장품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