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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맛집

비오는 날엔 간짜장 한그릇 뚝딱




오늘은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이에요

살짝 내린 것 같기도 하고 ㅎ 


태풍은 소멸됐다고 하지만, 

비구름은 조금 남아있는지 하늘도 어둑어둑~한게

날씨도 별로 안 좋은 거 같고 그렇지 않나요 ㅎ 


이런 날엔 왠지 중국집각!!!

오랜만에 간짜장 하나 시켜봤어요 ㅎㅎ 


중화요리는 언제나 좋아요!

너무 자주 먹으면 좀 물리기도 하고 

질려서 별로지만 말이에요 ㅎㅎ 







중국집이지만 먹다가 느끼하거나 심심하지 말라고

김치도 살짝 나와줍니다 ㅎ 


중국집이라서 그런지 김치도 중국산이에요

그래도 양념 잘 묻혀진 김치라서 

그냥 중국음식 먹다가 기름지다 느끼하다 싶을 때

하나 먹어주니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좋네용  ^-^








중국집 간짜장, 짜장면의 베프

단무지, 양파 이건 필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없으면 참 허전하기도 하고

심심한 그런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ㅎㅎ 


어릴적엔 단무지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짜장면 먹기 시작하면서 단무지가 맛나졌다지유ㅋ

근데 단무지도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라고하니까

너무 먹진 않기로!! 








그리고 간짜장 소스

짜장면은 그냥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면발 위에 얹어두는 음식이라면


간짜장은 짜장면 소스에 각종 채소를

다시 한번 지글지글 볶아서

따로 내어주는 음식이잖아요 ㅎㅎ 


확실히 채소도 더 아삭아삭하고

식감도 좋고, 따로 가열한 맛이 참 매력적이에용 !!

아삭아삭~ 근데 저희가 시킨 곳은

물이 조금 많네요. 왜이렇지~?!!! 








국물이 조금 많아서 아쉬웠던 간짜장 소스 

맛은 괜찮았는데, 국물이 많아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ㅋ

전 엄청 진~한 그런 간짜장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런 간짜장은 배달 중국집에선 못만들어요ㅠ

대체로 실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힝...

배달 중국집에선 이 정도 맛이면 만족해야합니닷!!!ㅋㅋ


소스는 묽지만, 맛있어서 다행이었던 요집!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랑 함께 우적우적♬

점심 맛나게 먹었어요 ㅎ

다들 맛점 하세요잉~~>_<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