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침독은 말그대로 침이 자주 뭍는 부위에 생기니깐
입가에 발라도 안전할만한 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요즘 순한 성분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많긴하지만
연고나 크림타입은 피부에 번들거리기도하고
자극받은 피부에 잘 스며드지 않을것같아서
제대로 못쓸꺼같더라구요~
딱 제가 원하던 타입이 아토엔비 수딩젤이었네요!
신생아 침독에만 바를뿐 아니라 목욕후에 가장 먼저 발라줘도되고
건조해서 갈라지는 피부에 수시로 발라줘도 되요
특히 트러블에 자극받은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는거 :)
이래서 아토엔비 수딩젤은 활용성이 짱짱이에요~
민감한 아이피부관리를 훨씬 수월하게 해주거든요
각종 식물추출물들이 듬뿍들어가서 시원한 수분감이 가득!
함 써보니깐 왜 다들 수딩젤만큼은 아.토.엔.비로 선택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젤타입의 제품이 다 비슷비슷할것같지만 유심히 느껴봐야하는것이
피부에 끈적임이 남지는 않는지, 수분감이 금방 날라가버리지는 않는지를
살펴봐야 오래오래 트러블없이 사용해줄 수 있답니당~~
성분도 깔끔하게 천연추출물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베타-글루칸, 판테놀, 곤포추출물, 마치현추출물, 베타인 등등
유분감을 주는 성분은 거의 없다고보면될것같구요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착한성분들로 이뤄졌어요!
우리가 무심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약한 아이들 피부에는 해로울 수 있는 파라벤,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등등~ 다시한번 확인해보셔요
순하게 아이 피부를 지켜주는 보습제만 하나 잘 써도
피부트러블 등이 예뱡되니깐 중요할수밖에없더라구요
신생아 침독이 난 곳에도 보호막이 필요하기때문에
최대한 천연성분을 담은 수딩젤이 잘 맞지 않았나싶네요!!
120g용량이라서 한계절씩 쓰기 적당한양인것같아요
아이들껀 성인화장품보다 금방 쓴다곤하지만
그렇다고 대용량이 다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특히 요렇게 성분이 순한 제품은 빨리써주는게 좋으니깐
적당량으로 쓰고 새로 구매하는게 맘편해요 ㅋㅋ
큼직한 물방울처럼 촉촉하게 도포되요
색소와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아서 투명하고 순해요
그리고 마치 냉장고에 보관해뒀다가 꺼낸듯이 시원한데요~
여름엔 더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고 쓸까봐요 ㅋㅋㅋ
바를때 약간의 유분감이 있었다면 미끌거리기도하고
살짝 끈적일수도 있을텐데 이건 전혀 그렇지않아요
그래서 발림성자체가 손가는데로 샥샥~ 넓게 퍼지고
아주 깔끔하게 롤링된다는것이 장점이지요 ㅎㅎ
끈끈함없이 발라준대로 깔끔한 수분보호막으로 완성
촉촉한느낌이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확실히 타제품에비해
보습력이 좋은 수딩젤이구나 싶어요^-^
매끈매끈 많이 촉촉해진 우리아가피부~
얼마전까지만해도 줄줄흘러대는 침때문에 울긋불긋올라오고
닦아주면 또 피부가 너무 거칠어서 걱정이었는데
이젠 신생아 침독 걱정없이 뽀송하게 유지해주고 있답니다
저는 수딩젤이랑 크림 두가지제품 사용중인데
민감한 부위엔 수딩젤만 가볍게 톡톡 발라주고요
그 외 건조한 부위나 바디전체에는 크림으로 폭풍보습해주고있어요 ㅎㅎ
요러케만해도 꿀피부관리 끝~!!
자극적인 원료를 담지 않는 착한화장품~
저도 이제 모든라인을 하나씩 다 바꿔가고있는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