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생각나는 느끼한 크림파스타 *_*
지난주 주말에 친구랑 식사하러 갔어요
맛있어서 최근들어 두번 간곳!
꽤 오래된 서면 레스토랑인데 아직까지도
손님들이 왜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요즘 금방 생겼다가 사라지는곳 많잖아요..!
깐소네에서는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메뉴수에 맞게 음료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음료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되서 합리적이라는ㅋㅋ
우리가 먹은건 상큼한 레몬에이드, 블루베리에이드
외에도 여러종류가 있고 커피도있구요~
빙수도 있던데 그건 2인1개로 적용된다네요!
샐러드는 기본서비스이고 리필도해줘요
새콤하고 신선해서 손이잘가더라구용
기본샐러드 안주는곳도 있다보니
요런 서비스 너무 좋아요!!
두오모 잘라피뇨라는 크림파스타에요
속을 파낸 빵안에 크림소스가 한가득~
넘칠듯이 담겨있고 엄청 뜨거워요!
어쩌다보니 첫방문때 먹었던대로 주문했네요 ㅋㅋ
다른메뉴도 궁금했지만 도전은 다음에 하는걸로!
파스타와 소스가 속에 꽉 차있어서 은근 양이 많아요
베이컨이랑 버섯도 들어있구요
크림소스맛이 진하고 고소한데요
할라피뇨를 넣어서 살짝 매콤하기도해요
이건 다음에도 또 시켜먹고싶네요 ㅋㅋ
처음엔 파스타면을 돌돌말아먹다가
다먹어갈때쯤엔 빵속을 함께 긁어먹으면
더 진하게 스며든 크림맛을 느낄 수 있어용
깐소네 추천메뉴 *_*
화덕피자가 있는 서면 레스토랑이라
화덕피자 메뉴도 한가지 주문했어요
우리가 먹은건 핫미트피자인데요!
매콤한 미트소스가 따로나와서 기호껏 찍어먹을 수 있어요
화덕피자가 금방 식지않도록 양초불을 켜주고요~
이것덕분에 은은하게 데워져서 치즈가 굳지않더라구요!
크림파스타에다가 피자라면 좀 느끼할수도 있는데
두가지다 매콤함이 가미된맛이라서 잘어울렸어요
피자를 찍어먹는 미트소스가 별미였답니다~!
서면레스토랑에서 두가지메뉴로 푸짐하게 먹었네요
다른메뉴들도 먹어보고싶어요!
파스타생각날땐 또 가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