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점심때 봉구스밥버거에서 포장해왔어요.
봉구스밥버거 많은 메뉴들 중 젤 맛있게 먹었던 햄치즈 밥버거
아직 못먹어본 메뉴들이 더 많지만요 ㅎㅎㅎ
주문 즉시 빠르게 만들어지는 밥버거라서
점심 시간에도 그리많이 기다리지 않고 테이크아웃 해올 수 있었어요.
예전에 몇개 주문했을때는 포장지 겉면에 이름표를 붙여주던데
이날은 햄치즈 하나만 주문해서 이름표가 붙여있지 않네요 ㅋ
은박 포장지를 벗기기 전에 손바닥으로 한번 꾹 눌러주세요.
그리고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되용~ㅎㅎㅎ
햄치즈 봉구스밥버거 안에 들어간 재료는
치즈와 햄, 볶은김치, 단무지, 참치마요가 들어갔어요.
살짝 삐져나와있는 재료만 봐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간것같아요.
밥에는 김가루가 살짝 들어가서 간이 되어 있구요.
햄,치즈의 느끼함을 볶음김치가 잡아주고~
속에 참치마요랑 단무지가 있는 부분이 달달담백해서 맛있어요.
그리고 주먹밥처럼 간단한 한끼같아 보이지만 꽤 양이 많아요.
마치 밥한공기에 약간의 반찬을 곁들여먹는 정도의 포만감? ㅎㅎ
제 개인적인 기준이지만요~^^
요렇게 모든 재료가 다 올려져있으면 꿀맛 !
먹다가 배가 불러서 아주 쪼끔 남겼어요 ㅋㅋㅋ
다음번에도 봉구스밥버거는 햄치즈를 먹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