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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실

아기 언어발달 체크, 치료

 

 

아기 언어발달 체크하기

 


 

 

 

* 0~3 개월 : 소리를 내며 울려 주거나 의성어를 말하면서 주의를 끌어도

돌아보지 않고 반응이 없다.

 

 

* 4~6개월 : 벨이 울려도 두리번거리지 않도 'ㅁ', 'ㅂ', 'ㅍ'등의 발음은

하지 못한다. "안 돼" 라는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

 

 

* 7개월~만1세 : 어른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지 못한다. 울음으로만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 만1세~만2세 : 의미를 지닌 단어를 거의 말하지 못한다.

그림책을 보며 이름을 말해도 무엇을 가리키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 만2세~ 만3세 : '우유 줘'와 같이 두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지 못하고

흔히 접하는 사물의 이름도 말하지 못한다.

 

 

 

* 만3세~만4세 : '엄마 밥 줘'와 같이 세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하지 못한다.

음을 정확히 발음하지 못하고 가족 외의 사람은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한다.

 

 

 

 

아기 언어발달 사항에서 위와 같은 경우에 해당된다면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아동 언어발달의 언어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늦어도 만5세 이전에 시작해야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아기 언어발달이 정상적인 아동에 비해 6개월 이상 뒤쳐진다면

전문가에게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언어발달 자극하기

 


 

 

* 입모양 주시하기

 

부모는 아이에게 입모양을 정확하게 해주며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는 입모양을 유심히 쳐다보기 때문에 천천히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해주는 것이 좋고 아기 손을 직접 입술에 갖다대게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기가 말을 할때 거울을 보면서 직접 자신의 입모양을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양한 입술의 움직임을 보며 아기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입운동으로 자극하기

 

피리나 나팔, 비눗방울 불기, 풍선불기, 촛불끄기 등과 같이 입주변 근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젖꼭지 등을 빨기만 하던 아기의 입 주면 근육이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국에 밥을 말아먹이면 씹는 운동이 느려서 턱근육 발달에도 좋지 않고

아기의 언어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책읽어주기

 

부모는 아기에게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주의를 끌기위해 스마트폰 등을 자주 보여주는데 눈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언어발달을 지체시키는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