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는 무더운 여름 너나 할것없이 보양식을 먼저 찾는 계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뻘뻘 나고 목이 타는 것을 하루에도 몇번씩 느끼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에게 물은 너무나도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물은 더운 여름철 보양식 보다 더 우리 몸에 이로운 존재가 될 수 있다. 충분한 물 섭취는 전문가들도 인정한 건강한 여름 나기 방법이다.
수분이 우리 몸에서 1~2%만 부족해도 탈수 증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변비, 만성피로, 관절 이상, 노화 증상 등의 원인이 된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우리 몸의 수분은 떨어져 나이가 들수록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수분 섭취는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만성 탈수 증상이 지속 된다면 탈수 증상으로 인한 목마름이 배고픔과 혼동 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더 먹게 만든다.
수분섭취를 위해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큰 오산이다. 음료수는 우리 몸에 수분을 채워주지 않는다. 음료수에는 오히려 카페인,설탕, 나트륨이 많아 열량이 높고 비만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은 하루종일 생활하면서 틈틈히 마시는게 가장 좋다. 식후 물을 많이 마시면 속이 거북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식전 1~2시간 사이에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