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행을 다녀와서 남은 자투리 반찬들을 해결해야겠는데
특히 팽이버섯같은 경우는 빨리 해치워버려야 해서 난감했거든요.
최소한의 재료들로 만들 수 이는 팽이버섯요리를 해보았어요.
오늘은 간단한 반찬 만들기를 포스팅 할께요!
재료 : 팽이버섯, 다진마늘, 땡초, 맛살, 간장1T스푼
재료는 오늘의 주인공인 팽이버섯과 집에 남아도는 야채들이에요.
야채라 해봤자 땡초밖에 없어서 정말 최소한의 재료만 썼답니다 ㅋㅋ
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다진마늘이 있으면 더욱 좋구요~ 맛살은 옵션 !
간단한 레시피인만큼 요리시간도 빨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선 다진마늘은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른 뒤에 가닥을 떼어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물기빼기!
전 이미 쓰다 남은 팽이버섯 자투리어서 재료손실할것도 따로 없었네요 ^^
달아오른 팬에 팽이버섯을 볶아줍니다.
남은 재료인 땡초와 맛살을 썰어넣고 간장1T스푼으로 간을 맞춰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어묵이나 당근,양파, 피망과 같은 야채가 들어가면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더욱 좋을것 같아요 ㅎㅎ
저는 마침 냉장고에 별다른 자투리야채들이 없었으므로 생~략 !!
tip.너무 오래볶으면 팽이버섯 숨이 죽기 때문에 센 불에 재빨리 볶아줍니다.
숨이 좀 죽어버렸지만 어쨋든 간단한 반찬 만들기로 팽이버섯요리 완성 ~!!
팽이버섯은 간장을 잘 흡수해버리니 과하지 않게 삼삼하게 간을 해줘도 맛있네요.
어느 야채와 함께 볶아줘도 잘 어울리니 이만한 간단한 반찬이 어딨을까 싶어요.
오늘 밥반찬은 팽이버섯볶음 어떠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