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돼요"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돼는 증상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활동량이 많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위장증상입니다.
위는 다른 장기와는 달리 스트레스나 음식에 대한 영향을 받으면
금방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볼 수 있는데
음식물로 인한 원인이나 위가 약해서 속이 더부룩할 수 있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긴장을 한 경우에도 생길 수 있고 증상이 오래되면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도록 합니다.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올바르게 개선되어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때에는 체력이 떨어지더라도 누워있지만 말고
몸을 최대한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해줘서 장의 움직임을 돕도록 합니다.
호흡은 크게해주고 너무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풀어줍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 때 좋은 음식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도 할만큼 소화를 촉진하는데 도움됩니다.
매일 하루에 2번 정도 꾸준히 마셔주면 소화불량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위장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더부룩한 속에 좋습니다.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밤에 먹으면 위산 분비로 인해 위에
자극이 되므로 밤에는 먹지 않도록 합니다.
부추는 배를 따뜻하게 만들어서 소화를 돕고 위장을 보호해줍니다.
부추의 황화아릴 성분은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아줍니다.
요구르트에는 장에 유익한 유산균이 풍부해서 소화가 잘 됩니다.
유산균 대부분은 위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유산균이 파괴되지 않도록
매일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