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에서 신메뉴가 나왔더라고요.
쉬림프와 쉬림프 아보카도 !
통새우 샌드위치라고, 누구라도 다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간 샌드위치였어요
그리고 지금 시즌 한정 메뉴라고 5월 31일까지만 먹을 수 있다고 먹어보기로 했어요.
빵은 별로 안 땡겨서 샐러드로 먹었어요. 샌드위치에서 1500원 추가하면 샐러드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
샐러드로 주문하면서 아무것도 빼지 않고 모든 채소 다 넣어달라고 하고 배달로 주문했답니당 'ㅁ'!!!
가격은 그냥 쉬림프는 5500원
그리고 쉬림프 아보카도는 6300원으로 800원 추가된 가격이에요.
여기서 쉬림프 아보카도 + 샐러드니까
6300원에 1500원 추가 = 총 7800원
한끼 가격으론 꽤 거한 가격이 됐네요. 새우는 5마리고 더블업하면 10마리가 들어간다고 해요.
그런데 배달을 받아봤는데...
아직 드레싱을 넣지 않은 상태고, 비쥬얼 상태가 좀 이상한거 있죠?
위에 치즈 가루 같은 것도 거의 없고, 새우는 5마리 맞는데
토마토도 아예 안 들어가고 없고 채소가 정말 부실했어요. 양이 그냥 부실했어요
토마토가 안 들어간 것도 쇼크였고요.
7800원인데, 그 돈값은 절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실망했답니다.
그냥 이거 만든 사람이 자기 돈으로 7800원주고 이걸 먹어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과연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거 만드신 분, 본인이 다른 써브웨이가서 이 샐러드 7800원주고 꼭 사먹어보길!!
식사 시간은 한정돼 있고, 클레임 걸기도 참 그래서, 그냥 드레싱 뿌려서 대충 먹어줬어요.....
써브웨이 부산주례점 왜 이렇게 된건가요 ㅜㅜ???
예전에 한번씩 먹을 땐 비쥬얼도 좋고 양도 실하고
제가 자주가는 서면이나 덕천 써브웨이와 아무런 차이도 없었는데,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지고, 토마토도 안 넣어주고 이상해졌네요...ㅜㅜㅜㅜㅜㅜ
애정하던 매장인데, 한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