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명절은 다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허미허미 10일이나 쉬고 오니까 진짜 하루가 어마어마하네요
피로도도 상당하구, 명절에 전이랑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좀 덜 기름지고 매콤한게 팍팍 땡기는거 있죠???
그래서 연휴 마지막날에 먹은 매운 양념 고등어에요!
맵다고 하지만, 막 그리 심하게 매운 맛은 아니고 적당히 매운 맛이랄까요?
매콤매콤이에요~
도시락 메뉴로 주문했는데, 이렇게 깔꼼하게 포장해서
가격도 7천원이라 자주 시켜먹게되는 것 같아요 ㅎ
일단 맛이 어떻든 자주 먹는 식사라면 가격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밥도 실하고 고등어도 밥 충분히 해치울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서
딱 알맞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욥:)
2~3명 이상 주문하면 이렇게 반찬을 조금 더 챙겨주기도 해요 ㅎ
시장가에 자리 잡은 음식점이라 반찬은 직접할 필요 없이
다른 반찬가게에서 구매한 다음 도시락에 넣어 파는 것 같아요 ^^
가격도 착하고, 반찬도 꽤 골고루 넣어주니까 그저 좋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이 정도면 7천원 내고 충분히 먹을 수 있겠죠?~
순한맛 / 매운맛 두가지가 있는데
순한맛은 치킨 양념 맛이라서 조금 아쉬웠고,
매운맛이 딱 맛있더라고요 ^^
맵싹~한 불닭 소스 비스므리한 맛?
고갈비하면 사실 간장양념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ㅎ
그 추억의 맛은 아니지만, 이것도 맛있어서 대만족이랍니당 !
반찬 밸런스 잘 맞춰줄 수 있도록 골고루 냠냠 ㅎ
양념이 조금 세니까 간이 삼삼한 반찬을 주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
오뎅 볶음은 언제 먹어도 꾸르꾸르맛!!! >_< ㅎ
매운 양념 고등어 구이랑 한끼 든든하게 먹었어요
기름진 명절 음식 먹다가 매콤한거 먹으니 넘나 맛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