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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타들

닥터진 '김재중' 아이돌이 아니라 연기자 이름 무색 !


닥터진 '김재중' 아이돌이 아니라 연기자 이름 무색 ! 


닥터진에 출연 중인 김재중은 이제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연기에 대해서 칭찬일색이어서 주목받고 있어요 !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처 진'에서 이하응(이범수 분)과 김병희(김응수 분)간의 마지막 세력타툼이 벌어졌죠. 그리고 그 가운데 김경탁(김재중)이 있었는데요 


그간 김경탁은 이중 스파이로 맹활약을 펼치면서도 아버지 김병희를 향한 한결같은 충심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김대균(김명수 분)의 배신으로 결국 이하응이 승리를 얻게 됐죠 


김경탁은 김병희에게 "제발 살아달라"며 "이 김경탁이 아버님을 죽을 때까지 지켜드리겠다"고 애원했지만 김병희는 희미한 미소를 짓더니 김경탁이 품고 있던 총으로 자신을 쏘고 말았어요


김병희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야 김경탁에게 "이제 너 자신을 위해 살라"고 말하며 김경탁을 아들로 인정했어요 ! 김경탁은 자신에게 처음 손을 내밀어진 아버지 김병희에 대한 고마움으로 평생을 살아 왔는데 그토록 지키고 싶어 했던 아버지를 눈 앞에서 잃은 김경탁은 아버지를 품에 안고 오열을 하던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김재중은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로 김경탁을 완벽히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어요 !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였던 아버지를 잃게 되자 아버지를 품에 안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김재중은 쉴새없이 눈물을 쏟아 제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네요 ㅠㅠ

지금까지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편견에 갇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저평가 된 부분이 있었는데 김재중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연기자로 발돋움했네요 ! 

비록 드라마 자체는 경쟁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밀려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김재중의 놀라운 연기실력은 높히 평가 할 만 한 것 같아요 ! ^^ 


진짜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연기자의 모습이 보이는 김재중은 다음주 예고편에서 목숨을 걸고 영래를 지키려는 경탁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더하고 있어요 ~ 


다음주가 마지막회인 닥터진 ! 끝까지 기대해볼 만 하네요 ! >.<